• 최종편집 2022-08-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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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침수된 CNG 버스 점검을 통해 안전운행 지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자동차제작사와 합동으로 8월 17일(수)부터 9월 17일(토)까지 “수도권 침수 CNG* 시내버스에 대한 연료장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CNG(Compressed Natural Gas; 압축천연가스)를 연료로 쓰는 친환경 버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CNG 시내버스 고압가스연료장치의 오작동과 손상으로 인한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침수차량을 안전점검 및 수리 없이 운행 시 시동 꺼짐, 화재, 내압용기 파열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제작사 등 각 분야 전문가 113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이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폭우로 침수된 CNG 버스로, 수도권의 약 113대가 해당되며, 향후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점검 항목은 침수로 인한 △용기 및 밸브 손상, △전자밸브 작동,△가스누출, △안전장치 등으로 버스의 고압가스 연료공급과 관련된 장치의 상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한다. 공단은 이번 점검 중에 발견된 경미한 손상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예정이며, 용기 및 밸브, 안전장치 손상과 같은 중대한 결함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정밀검사를 받은 후 정상상태에서 운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특별점검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운수회사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내압용기 정비 및 점검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운행차량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겠다”며, “이번 폭우로 인한 침수 CNG 버스 특별점검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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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2022년 상반기 경영실적…매출 1조 4,218억 원

쌍용자동차가 올해 상반기에 ▲판매 4만 7,709대 ▲매출 1조 4,218억 원 ▲영업손실 591억 원 ▲당기 순손실 303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판매 회복세와 함께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매출증가와 지속되고 있는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재무구조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 특히 지난해 1분기(18,619대)이후 5분기 연속 판매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판매는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으며,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제품개선 모델의 판매호조에 따른 제품 믹스 변화로 23.8%의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지난 5월에 6년 만에 월 최대 실적을 기록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7% 나 증가하는 등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8천대 판매를 넘어서는 상승세를 이끌었다. 손익실적도 판매회복에 따른 매출증가는 물론 지속되고 있는 추가 자구노력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가 배가 되면서 영업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효과로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1,779억 원에서 1/3 수준인 △591억 원으로, 당기 손손실은 △1,805억 원에서 1/6 수준인 △303억 원으로 감소됐다. 특히 영업손실은 쌍용자동차 기업회생절차 돌입 이전인 2018년 상반기(△387억 원) 이후 최저 수준이며, 당기 순손실 역시 2017년 상반기(△179억 원) 이후 최저 수준이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토레스가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계약 물량이 5만대를 넘어서는 등 호평을 얻고 있어 지난 7월 2교대 전환 및 휴가 기간 주말 특근 실시는 물론 부품 협력사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생산라인 가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내수와 수출 등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자구노력을 통해 손익도 큰 폭으로 개선 되고 있다”며 “지난 7월 출시된 토레스가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판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총력 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판매 물량을 증대하고 재무구조 역시 한층 개선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조기 경영정상화 위한 임직원 출자전환 추진

쌍용자동차(www.smotor.com)는 회생계획안 인가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앞두고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임직원 미지급 임금채권에 대한 출자전환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달 28일 쌍용자동차 노사 및 KG컨소시엄 간의 고용보장 및 장기적 투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 3자 특별협약 체결 시 별도 세부 합의로 시행키로 했던 사안이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회사는 지난 10일 출자전환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안내서를 임직원에 공지했으며, 희망자를 대상으로 출자 전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번 임직원들의 출자전환은 향후 운영자금의 추가 확보라는 단순한 의미를 넘어 원만한 M&A를 통한 상거래채권자 등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미래 상생의 의지 표현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최종 인수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컨소시엄도 관계인집회 관련 상거래채권자들의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인수대금을 300억 증액 하기로 하고, 특히 회생절차 종결 이후 예정된 신차 개발계획에 기존 상거래채권자들을 최대한 참여시킴으로써 향후 동반성장의 토대를 확고히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출자전환은 2019년 이후 발생 연차 및 미지급 임금채권 약 1,300억 규모를 한도로 접수 기한 내에 신청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출자 전환 예상시기는 회생계획안에서 정하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신주 발행 시점인 2022년 10월 ~ 12월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회생절차 인가를 통해 상장 폐지 사유가 해소되면 매매가 가능해 진다. 쌍용자동차 노사는 이미 지난 2019년부터 복지 중단에 이은 임금삭감 및 무급휴업까지 경영정상화를 위한 선제적인 자구노력을 추진하는 등 고강도 경영 쇄신책을 연이어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임직원 임금채권의 출자 전환 방안 역시 이러한 선제적인 자구노력의 연장상선에서 추진되는 사안으로 위기극복의 전제가 되는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의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쌍용자동차는 “차질 없는 자구방안 이행 등 비용 절감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은 물론 생산성 향상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는 만큼 현재 진행되고 있는 M&A 성사를 통해 장기적인 생존 토대를 반드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자동차, '현대 비전 컨퍼런스' 개최

현대자동차가 해외 우수 대학의 글로벌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해외 우수 대학 박사 과정 인재를 대상으로 ‘현대 비전 컨퍼런스(Hyundai Vision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 비전 컨퍼런스는 현대차가 최초로 해외 대학 박사과정 인재들을 국내로 초청하여 실시한 글로벌 채용행사로, 총 12개국에 달하는 다양한 국적의 북미∙유럽 우수 대학의 미래핵심 기술 분야(AI, AAM, 자율주행, 로보틱스, 친환경) 박사 과정 인재 및 해당 분야의 현대차 임직원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 앞서 북미 주요대학을 직접 방문해 설명회와 직무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자를 모집했고 연구분야 적합성 및 개인 커리어 비전 등을 고려해서 참가자를 선정했다. 3일에는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현대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과 AAM본부장 신재원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현대차에 재직중인 각 분야별 임원급 기술 리더들과 실무진들의 비전 및 전략 발표가 진행됐다. 아울러 참가자들과 부서별 직원들 간의 채용 질의응답과 사전에 선정된 각 분야별 참가자가 본인의 연구분야와 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4일에는 현대차 기술 체험을 테마로 참가자들이 현대차 남양연구소에 방문해 ▲미래 모빌리티 컨셉 모델 ▲제네시스 사운드 아키텍처 ▲수소트럭 VR 등 미래 신기술을 체험했고 이어서 현대차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도 견학했다. 더불어 현대차는 5일에 별도 희망자에 한해서 현대차 의왕연구소에 위치한 로보틱스랩 투어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MIT 박사 과정 브래디 해먼드(Brady Hammond)는 “현대차 덕분에 세계 각국의 우수한 학생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두에 있는 현대차의 경영진 및 실무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선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현대차 미래비전과 기술력을 널리 알려 글로벌 우수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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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 '서울페스타 2022',

- 전기차 경주대회 외에 한강, 명동, 광화문광장 등에서 다채로운 연계 행사 펼쳐져 - 안전과 방역 대책 만전 기해… 침체된 관광업계 회복과 신규 관광객 유치 힘쓸 것 서울관광 재개의 신호탄이 될 「서울페스타 2022(SEOUL FESTA 2022)」가 오는 10일(수), 잠실 주경기장에서의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펼쳐지는 글로벌 관광 축제의 서막을 연다. 8월 10일(수)부터 14일(일)까지 5일간 열리는 「서울페스타 2022 (SEOUL FESTA 2022)」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프리(2022 SEOUL E-Prix)’를 비롯하여 서울 전역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8월10일(수), 잠실 주경기장을 화려하게 장식할 환상의 개막식 공연> 「서울페스타 2022」 개막식은 3만여 명의 국내외 관객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막 인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케이팝 스타들의 축하공연이 약 120분간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서울페스타 2022」 개막식은 19시50분부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되며, KBS월드를 통해 118개국에 송출된다. 개막식 MC는 아스트로의 차은우와 김세정이 맡아 전 세계 한류 팬들을 맞이한다. 이어서 총 13팀의 케이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오프닝 무대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서울의 대표 명소를 구현한 홀로그램을 배경으로 희망과 감동의 하모니를 전한다. 비(RAIN)와 싸이(PSY)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각각 1부와 2부의 엔딩 무대를 책임지는 한편, TigerJK&윤미래&비지(Bizzy)부터 네이처(NATURE), 더보이즈(THE BOYZ), 르세라핌(LE SSERAFIM), 베리베리(VERIVERY),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엔믹스(NMIXX), 엔시티 드림(NCT DREAM), 엔하이픈(ENHYPEN), 위키미키(Weki Meki)까지(가나다순) 케이팝 스타들이 총출동해 「서울페스타 2022」 개막공연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개막식 공연 입장객을 기존 잠실주경기장 최대 수용인원(최대 6만9천명)의 절반 수준인 3만5천명까지 축소하여 운영하고, 공연장 내‧외부를 소독하고, 관람객의 0.3% 이상 안전요원를 배치하는 등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막식을 비롯한 서울 전역에서의 행사 진행 시 현수막 등의 홍보물을 통해 공연 중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수시 사용, 취식 시 대화 자제 등 이용자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 페스타 행사 기간 내내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즐길거리> 8월13일(토)~14일(일)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2 서울 E-프리(2022 SEOUL E-Prix)’는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 개최되는 만큼, 모터스포츠에 생소하던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볼거리는 개막식 공연과 전기차 경주대회 뿐만이 아니다. 「서울페스타 2022」 행사기간 동안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비롯한 서울 전역에서는 서울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연계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8월 10(수)부터 31(수)까지 대규모 할인행사인 「2022 서울쇼핑페스타」가 진행된다.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및 쇼핑 행사인 「서울쇼핑페스타」는 「서울페스타 2022」와 동시에 개최,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합리적 소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침체된 유통 및 관광업계에는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오징어게임’의 배우 정호연 씨가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번 ‘2022 서울쇼핑페스타’는 백화점‧면세점‧온라인 쇼핑몰 등 총 2천5백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패션‧뷰티‧여행‧숙박‧공연체험 등 업종별 최대 50%의 높은 할인율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유통 및 관광업계에 모처럼의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페스타 2022」에 앞서, 8월 6일(토) 재개장하는 광화문광장에서는 대형 영상창(53M 미디어월)을 통해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서울페스타 개막식과 서울 E-프리 경기 및 시상식을 볼 수 있다. 「서울페스타 2022」 현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은 광화문광장에서 대신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2022 한강페스티벌 「여름」(7.29~8.15)’, ‘청계광장 유망 중소기업 판매전(8.11~13)’, ‘상생상회 「서울시민 복복(福伏) 페스타」(8.10~14)’, ‘명동 재미로 콘텐츠 축제(8.10~14)’ 등 「서울페스타 2022」 기간 동안 한강공원, 명동, 광화문 등 서울 전역에서 축제 분위기가 조성된다. 「서울페스타 2022」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에 대한 정보는 서울페스타 공식 홈페이지(https://seoulfest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쌍용차, 노사, KG컨소시엄과 M&A 관련 3자 특별협약서 체결

쌍용자동차가 쌍용자동차 노사 및 KG컨소시엄 간의 고용보장 및 장기적 투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 3자 특별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과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그리고 KG컨소시엄을 대표해 인수 단장에 임명된 KG ETS 엄기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특별 노사합의서는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을 토대로 3자가 최종 합의한 내용으로서, 상호 간 신뢰와 진정성을 담아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M&A 과정에서 노동조합 요구안을 중심으로 양사 간에 합의를 도출한 특별 협약서는 이례적인 사례로, 이번 합의로 양사 간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합의는 노동조합뿐만 아니라 3자 모두가 명분보다는 쌍용자동차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KG컨소시엄 역시 대주주로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는 것에 공감한 것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쌍용자동차와 노동조합은 지난 12년 간 이어져온 무분규를 통한 상생의 노사관계가 회사의 매우 중요한 자산임을 인식하고 이를 지속계승 발전해 나가는 것이 경영정상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 이번 특별협약서에는 ▲고용 및 노동조건 부문 ▲지속성장을 위한 발전전략 부문 ▲상생협력 및 투명경영 부문 ▲합의사항 이행 부문 등 쌍용자동차의 정상화를 위해 3자가 노력해 나가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고용안정과 관련해서는 △재직 중인 전 직원의 총 고용보장 △노동조합을 교섭단체로 인정 및 모든 단체협약 승계 △3자는 노사간 기 체결 각종 노사합의서 준수 및 이행 △미지급 임금 포함 공익채권 변제 차질 없이 이행(일정 및 방안 세부합의) 등에 합의 했다. 발전전략과 관련해서는 △전동화 및 자율주행 등 신기술 개발 및 신차개발 포트폴리오 강화 △중장기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조달과 투자비 집행계획 및 일정 수립 이행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투자 확대로 R&D기능 강화 △신 공장 건설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 구성운영 △회생절차 종료 후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함으로써 전 구성원이 비전을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무엇보다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은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는 판매 증대가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고 △ 시장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생산운영 △품질 경쟁력 증대 및 원가절감 통한 재무 건전성 확보 위한 경영활동에 적극 협력 △상생의 노사문화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는데 노사가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합의사항 이행 및 점검을 위해 “쌍용자동차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반기 단위로 발전과제를 점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노사 일방의 요청이 있을 시 즉시 소집 개최토록 하여 이행에 대한 진정성 역시 담아냈다. 쌍용자동차 노사 대표들은 “이번 특별협약서는 M&A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오해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여 조기 경영정상화를 이루기 위한 큰 틀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체결됐다”며 “쌍용자동차 의 경영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3자 합의서로 담아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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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유공자 "일반" 하이패스 단말기로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장애인 및 유공자 등도 "일반" 하이패스 단말기에 통합복지카드를 삽입하여 고속도로 통행료를 감면 받을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8.16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현재 장애인 및 유공자 등이 하이패스차로에서 통행료를 감면 받으려면 본인 탑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문 인식기가 별도로 설치된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를 이용하여야 한다. *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 구매 후 행정복지센터ㆍ보훈지청 등을 방문하여 지문을 등록하고, 하이패스 통과 및 재시동 시 지문 인증 필요 하지만, 지문이 없는 경우, 또는 영유아나 뇌병변 등 장애인의 경우 지문을 등록하거나 인증하는 절차ㆍ방법이 복잡하여 그동안 통행료를 감면받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한 "일반" 하이패스 단말기 및 통합복지카드를 이용한 감면방법은 불편한 생체정보(지문) 인증 대신 개인별 사전 동의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를 조회*하여 본인 탑승 여부를 확인한다. * 전체 경로가 아닌 하이패스 출구에서만 휴대전화 위치를 조회하고, 통행료 납부 후 폐기 이에 따라 신규 자동차에 내장되는 "일반" 하이패스 단말기로도 장애인 및 유공자 등이 통행료를 감면받을 수 있어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를 별도 구매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진다. 이번 개선방안은 사용자 설문조사*, 전문가 검토,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대다수가 고령자인 장애인 및 유공자 등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결정되었다. *생체정보 제공 거부감, 하이패스 단말기 이중 장착(일반/감면), 지문 등록절차 복잡, 4시간ㆍ재시동 시 지문 재인증(부정사용 방지) 필요 등의 사유로 개선 필요성 제기 시범운영은 8월 16일부터 2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므로 8월 16일부터 한국도로공사 영업소, 행정복지센터, 보훈지청을 방문하거나,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www.hipass.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시범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장순재 도로정책과장은 "하이패스 감면방법 개선으로 장애인 및 유공자 등이 그동안 겪었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시스템 안정화 등을 위한 시범운영 후 조속한 시일 내 전국 고속도로 노선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택배용 소형경유차 무공해차 전환 지원 강화한다

환경부가 내년 4월 택배용 소형경유차 사용제한에 앞서 관련 업계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환경부는 대부분 경유를 유종으로 사용하고 있는 택배용 소형화물차를 대상으로 신규 허가, 증·대차 시에는 경유자동차의 사용을 제한하는 제도를 오는 2023년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전국의 택배 전용 화물차는 지난해 12월 기준 약 4만 8000대로 이 중 98.7%가 경유차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최근 한국통합물류협회 및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택배 등 국내 주요 4개 택배사와 여러차례 간담회를 갖고 택배용 소형화물차의 무공해차 전환을 위한 전기차 보조금 지원, 충전시설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환경부는 올해 4만 1000대, 내년 5만 5000대, 2024년 7만대, 2025년 8만 5000대의 전기 1톤 화물차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형은 1000만원을 정액 지원하고 소형은 자동차 성능을 고려해 최대 14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내년에는 전기 화물차 중 일정 물량을 택배용으로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하고 업계의 대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방식을 다양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 아울러 환경부는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지원을 위해 업계의 추가 수요가 있을 경우에는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3차 공모를 추진하기로 했다. 1∼2차 공모에서는 1개 업체에서만 신청했다. 참고로 업계가 무공해차 대신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구매하려는 경우에는 오는 12월까지 생산되는 1톤 차량 또는 성능이 개선된 직분사(LPDi) 형식(내년 12월 출시 예정)의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향후에도 환경부는 그동안 간담회에서 논의된 과제들에 대해 업계, 관계부처, 제작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 해결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택배업계와 차주 스스로 경유차에서 무공해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업계에서도 제도 시행 전 사전 준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동기 기자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드론·UAM과 함께 여는 역동적인 미래’라는 주제로 7월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 (부제) “UAM, 상상을 넘어 현실로”, “드론, 활용을 넘어 문화로” ** (주최) 국토교통부 / (주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2019·2021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는 UAM Team Korea 전략포럼, 박람회 개막식 행사, 드론 레저·스포츠 경기와 함께 드론·UAM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행사와 관람객들도 직접 드론을 운용할 수 있는 체험관 등이 운영되었다. 드론은 영상촬영뿐만 아니라, 배송, 시설점검, 레저·스포츠 분야로 활용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러한 드론의 다양한 활용모습과 신기술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3년 앞으로 다가온 UAM 상용화시기에 본격 대비하기 위해 “UAM Team Korea* 전략포럼”을 개최하고, UAM에 대한 정부 정책방향과 민간의 사업 계획을 상호 논의했다. * UAM Team Korea는 UAM 상용화를 위해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서 37개 기관으로 출발해서 현재 47개 기관이 참여(초청기관 포함 시 88개) 이번 포럼은 민간과 정부가 UAM산업의 현재상황을 공통된 시선으로 바라보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시대에 적합한 체계적인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UAM 초기 상용화 추진방향을 직접 발표하고, 팀 코리아 기관과 민간주도의 UAM 조기 상용화 계획을 논의했다. UAM 정책방향은‘25년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내용으로 ① UAM법 제정, ② 상용화 실증사업 추진, ③ 상용화 시범사업 추진, ④ 핵심기술연구개발 계획이 주요 내용이다. 민간 중심으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팀 코리아에 참여하는 민간 기업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또한, 지난달 6월 모빌리티 혁신위원회 킥오프 회의에서 발표되었던 “민간이 혁신의 큰 틀을 제시하고, 정부가 함께 채워나가기 위한 해법을 찾는 과정”의 일환으로 新산업의 불활실성 해소와 발전방향을 구체화하는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박람회 개막식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하헌구 미래모빌리티혁신위원장, 드론·UAM 기업대표, 공공기관장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7월 15일(금) 15:00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드론산업 유공자 표창(국토부장관 표창 4명), 드론 레이스·드론 축구 선수단 대표 선언 등이 이어서 진행했다. 원희룡 장관은 개막식 직후 전시부스를 방문하여 드론·UAM 관련 주요 기업의 개발 기체 및 기술동향 등을 확인하고, 기업인들을 만나 민간 기업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드론 레이스 및 드론 축구 경기장을 방문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는 한편, K-드론 레저·스포츠 육성을 위한 정부지원 노력 메시지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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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억 규모 수소펀드 출범…내년부터 본격 투자

수소 분야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수소펀드가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박일준 2차관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2 H2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에 참석한 가운데 수소펀드 출범을 대외적으로 선포하고, 펀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소 분야에서 민간 투자 활성화 및 협력 기회 발굴을 위해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수소 펀드는 민간 기업들이 수소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해 자발적으로 조성을 추진했다. 국내 기업(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회원사 등)과 외부 투자자의 출자 등을 통해 5000억 원 규모를 목표로 결성해 10년 동안 운용 후 청산할 예정이다. 모펀드 운용사인 미래에셋이 공동 투자 파트너 스톤피크(Stonepeak), 자펀드 운용사인 노앤파트너스(Noh&Partners)와 함께 올해 말까지 투자자를 모집하고 자금을 매칭해 내년 초부터 수소 분야에 본격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소펀드로 국내외 수소 생산·유통·저장 인프라를 구축하고, 핵심 수소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수소펀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금융지원과 규제혁신 등의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퀵서비스·택배기사 등 산재보험료 50% 경감 1년 연장

퀵서비스 기사 등 고위험·저소득 노무제공자의 산재보험료 50% 경감이 1년 더 연장되고, 대상 직종은 6개에서 9개로 확대된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6월까지 50% 인하한 산재보험 노무제공자의 산재보험료를 7월부터 1년 더 유지하고 3개 직종을 추가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노무제공자가 산재보험료를 사업주와 절반씩 부담하고 있어 산재보험 신고를 기피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고위험·저소득 직종에 대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보험료 50%를 경감했다. 당시 경감 대상은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대리운전기사, 전제품 설치원, 방문점검원, 화물차주 등 6개 직종이었다. 이 결과 올해 5월까지 398억 원의 보험료를 경감해 노무제공자 78만 7000여 명이 산재보험료 부담을 덜었다. 이에 올해 7월부터 산재보험을 새로 적용한 유통배송기사, 택배지·간선기사, 특정품목운송 화물차주 등 3개 직종을 포함해 모두 9개 직종으로 경감 대상을 확대했다. 공단은 산재보험료 경감 직종은 재해율과 보험료 부담 수준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직종 노무종사자와 사업주에게 7월부터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산재보험료를 각각 50%씩 경감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연간 800억 원 이상의 보험료 경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산재보험료 경감 연장으로 산재보험 노무제공자의 보험료 부담완화와 산재보험 진입 장벽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일하는 모든 사람의 산재보험 보호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고 밝혔다.

6월 수출 5.4% 증가한 577억달러…무역수지는 적자

6월 수출액이 조업일수 감소 등의 여파에도 역대 6월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수출액도 반기 최고실적을 거뒀지만 에너지·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상반기 무역수지는 적자를 피하지 못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2년 6월 및 상반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역대 6월 중 가장 많은 577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4% 늘었다. 수입은 19.4% 증가한 602억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에너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24억 7000만 달러 적자로 3개월째 적자를 이어갔다. 수출 증가율은 올해 들어 1월 15.5%, 2월 20.8%, 3월 18.8%, 4월 12.9%, 5월 21.3%, 6월 5.4% 등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지난달 수출액은 역대 6월 실적 가운데 가장 좋았고 상반기 전체로도 수출액(3503억 달러)은 반기 기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이 기간 일평균 수출액도 26억 2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주요 15대 품목 중 선박을 제외한 14대 품목이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 철강, 석유제품, 바이오, 이차전지 등은 역대 상반기 1위의 실적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을 받은 독립국가연합(CIS)을 제외한 주요 8대 지역이 증가했으며 이 중 4대 주요 시장인 중국, 아세안, 미국, 유럽연합(EU) 등과 인도는 역대 상반기 1위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무역수지 악화는 다른 주요국들도 마찬가지인 상황으로, 일본·프랑스·이탈리아 등도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며 무역적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상반기 수입액은 3606억 달러를 기록했다. 원유, 가스, 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87.5%나 급증했다. 원자재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따른 철강·비철금속 등의 수입액이 늘어난 상황에서 최근 수입 증가세를 보이는 농산품도 적자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6월 이후 13개월 연속 수입 증가율이 수출 증가율을 상회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올해 상반기 수출은 러·우 전쟁, 코로나 확산에 따른 중국도시 봉쇄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반기 기준 역대 1위를 달성했고, 6월 수출은 일평균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20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수입 급증으로 잇따라 적자가 발생한 가운데 글로벌 성장세 둔화와 공급망 불안정 심화 등 우리 무역 전반에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어려운 여건에 맞서 우리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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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X 설립자 라라 스테인, 제주도서 'ESG 지식 생태계' 구축 계획 밝혀

"카본 프리 아일랜드(CFI, Carbon Free Island)를 목표로 하는 제주도에서 전 세계의 리더십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논의와 교육, 실행 방안까지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장을 만들 계획입니다" 라라 스테인 X8M 최고 전략 생태계 이사(Lara Stein, X8M Cheif eco system builder)는 11일 제주도 프로젝트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라라 스테인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글로벌 비영리 단체 TED를 거쳐 TED X와 TED Prize를 설립한 스테인 이사는 기술과 교육의 교차점에 집중한 전문가이다. 창작자 기반의 플랫폼 기업 X8M(대표 이원광)은 프로젝트 단위의 사업을 통해 콘텐츠 창작자와 마케터, 투자자와 소비자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주제로 전 세계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 오프라인 구축점의 하나인 'X8M X 제주'에서 전체적인 전략을 담당하는 스테인 이사가 직접 제주도를 찾았다. 스테인 이사는 "항상 가장 중요한 건 교육"이라며 "우리의 세계는 빠르게 바뀌고 있고, 아직 없는 걸 새로 만들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모든 부문이 연결돼 있는데 정보가 없으면 빠른 의사 결정을 할 수 없고, 그런 의사 결정과 혁신에서 실패한 회사들은 살아남기가 어려운 생태계"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술 분야는 변화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학교에서 학위를 통해 배우기 어려운 분야다. 최신 기술을 교육하고, 배운 것을 사업화하고, 수익성까지 거둘 수 있도록 젊은 세대를 길러내는 일에 전 세계 리더십이 동원돼야 하는 배경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자란 스테인 이사는 소득 격차에 따른 교육 기회의 불평등에 주목했고, 모든 아이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세계를 만드는 꿈을 키웠다. TED에서의 활동 역시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는 대안에 집중했고, 직접 설립한 TED X는 세계 곳곳의 개별 단체가 여는 강연회를 통해 인류 공동의 지식 자산을 축적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켰다. 미국 MIT 대학에서 글로벌 교육 플랫폼을 총괄하고, 미국항공우주국(NASA) 기지에 위치한 싱귤래리티(Singularity) 대학에서 구글의 임원을 교육한 것도 결국은 하나의 목표였다. 교육을 통해 다음 세대가 당면한 인류의 위기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스테인 이사는 "궁극적으로 지속가능성을 위해 나아갈 길은 모두가 모여서 해법을 찾아야 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를 위해 총체적이고 전반적인 지원과 교육, 사업화까지 연결되는 인재 양성 시스템이 역동적으로 작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테인 이사가 말하는 인재 양성 시스템은 교실에서 강사가 교재를 가지고 설명하는 방식의 교육이 아니다. 누구든 강사가 될 수 있고, 학생이 되기도 하면서 가장 최신의, 최상의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캠퍼스에 가깝다. TED X가 오픈소스로 누구나 이벤트를 열 수 있고, 지역 아이디어를 전 세계에 공유할 수 있었던 것처럼 경계를 허문 교육이다. 스테인 이사는 "단순히 첨단 기술을 보유했다고 해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도구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기술에 대해 더 알아야 하고 주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재와 시스템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X8M X 제주' 프로젝트는 더 발전된 형태로 지식과 자본까지 연결하는 넓은 새로운 지식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담겨있다. 제주도에 글로벌 리더들을 불러 모아 다국적 스타트업을 계속 배출해내고,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 과제들을 함께 풀어가는 미래를 만들겠다는 시도다. ESG와 같은 과제는 한 분야의 전문성이 아니라 기술과 교육, 생태계와 자본 등 다양한 분야가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풀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라라 스테인 이사는 "여러 배경의 이해관계자들이 모이면 그 안에서 창조적 혁신을 일궈낼 수 있다"며, "아이디어는 실리콘밸리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디든, 누구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생태계를 조성시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역할"이라고 설명했고, 이원광 X8M 대표는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인재들이 제주가 당면한 ESG의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웹 3.0 공간에서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X8M X 제주' 프로젝트는 기술과 환경, 윤리적 과제까지 창의적인 커뮤니티 형태로 풀어가는 첫 단추가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일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원광 X8M 대표, 스테인 이사가 만나 목표를 공유하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20억 전달

현대차그룹은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1일(목) 전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임직원 긴급지원단을 꾸려 피해 지역에 생수와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구호차량 4대와 방역구호차량 1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 및 피해 지역의 방역을 도울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지난 10일 수해지역 고객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수해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수리 완료 후에는 세차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 300만 원 한도 내 지원) 아울러 수해 차량을 입고한 고객이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 법인/영업용/화물 차량 제외)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금, 수해차량 특별지원,긴급구호활동을 통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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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 차량 구매 지원

현대자동차가 지난 5월 31일(화)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노란우산공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캐스퍼, 캐스퍼 밴 차량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지난 1일(수)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및 생활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공제 제도로 전국 소기업/소상공인 중 25%가 가입되어 있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가입 고객에게 캐스퍼와 캐스퍼 밴 구입 시 ▲6개월 무이자 거치형 할부 ▲전용 카드 캐시백 ▲계약금 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지원한다. ▲6개월 무이자 거치형 할부는 거치 기간 동안 이자를 납부하는 기존 거치형 할부와 달리, 48개월의 할부 기간 중 초기 6개월의 거치 기간 동안 이자도 납부하지 않고(월 납입금 없음) 이후부터 월 할부금을 납부해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방식이다. (할부 개월 수 및 거치기간은 고정) 아울러 현대차는 원금의 일부를 유예해 월 할부금 납입 부담을 낮추는 ‘유예형 할부’ 선택 시 금리를 인하해 주고, 매월 동일한 금액을 납부하는 ‘표준형 할부’를 60개월 이하 기간으로 선택 시 1% 대의 저금리를 적용하는 등 소상공인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전용 카드 캐시백은 고객이 현대차 전용 카드로 500만원 이상 결제 및 세이브 오토 사용 시20만원 캐시백을 제공하고 ▲계약금 지원은 차량 구매 시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한다. 모든 구매 혜택은 중복으로 적용 가능해 소상공인의 차량 구매 부담이 한층 낮아질 전망이다.

현대차, 캠핑 체험 플랫폼 '휠핑' 시즌3 참가자 모집

현대차가 쉽고 즐거운 캠핑을 위한 체험 플랫폼 ‘휠핑(Wheelping)’ 시즌3 참가자를 22일(금)부터 모집한다. 휠핑은 자동차의 휠(Wheel)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손쉬운 캠핑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현대차가 2020년 처음 선보인 플랫폼이며, 시즌 3를 맞아 친환경을 주제로 서비스가 대폭 강화됐다. 현대차는 지난 시즌까지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한편, 간편식, 테이블, 의자, 매트 등 캠핑용품을 소정의 금액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사람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 보호 운동인 ‘흔적 남기지 않기(Leave No Trace, 이하 LNT)’를 주제로 친환경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차량뿐만 아니라 캠핑 용품 등을 무료로 빌려주거나 제공할 계획이다. 휠핑 시즌3는 오는 5월 5일(목)부터 7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일주일 간격으로 10회차에 걸쳐 차수별 10팀씩(총 100팀) 수도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여 가능한 차종은 현대차 최초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이며, 추후 RV 차종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차수별 신청 가능 모델 및 기간 상이) 휠핑 시즌3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먼저, 휠핑 참여에 앞서 MBTI(성격유형검사, Myers-Briggs Type Indicator) 형식의 설문조사인 모바일 ‘캠BTI’ 테스트(wheelping.com/cambti/)를 통해 본인의 캠핑 성향을 알아보는 한편, 나만의 휠핑로드를 통해 자신이 떠나고 싶은 여행을 디자인할 수 있다. 또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Plogging)’[1] 미션 수행을 통해 LNT를 실천하는 모습을 SNS에 인증하는 참가자에게는 휠핑 시즌3를 위해 특별 제작한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핑 자체를 즐기기 위한 물품도 제공한다. ▲메이튼 레드와일드의 캠핑 용품 세트, 불 없이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쿠진아트의 전기그릴과 빈크루즈의 전기밥솥을 대여해주는 한편, 희망하는 참가자에게는 LG전자 시네빔, 룸앤티비, 엑스붐 블루투스 스피커를 대여해 줄 예정이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설로인의 채끝·삼겹살 세트 ▲코맥스의 식기 세트 ▲톤28의 어메니티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기 기자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41곳 ‘우수’…104곳은 ‘미흡’

202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부산항만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41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104개 기관은 ‘미흡’ 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지난 2월 28일까지 실시한 ‘2021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인 알리오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설문조사다. 기본계획(기획재정부, 대상 공공기관 선정) → 기본설계(한국조세재정연구원, 고객정의·조사대상 사업 선정) → 조사 관리(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 결과 검증·분석) 및 조사 수행(한국갤럽 등, 현장·전화조사)의 단계를 통해 이뤄진다. 2021년도 조사대상 공공기관은 공기업 25개, 준정부 기관 92개, 기타 기관 128개 등 모두 245개이다. 2021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관별 특성에 따라 조사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예산·고객 수 등을 고려해 사업별로 가중치를 부여한 뒤, 해당 사업의 목표치(과거 3개년 점수를 토대로 산정) 달성 여부를 가중 평균해 달성도 점수를 산출했다. 또한 기관별 달성도 점수 산출의 기준이 되는 사업별 목표 달성에 따른 배점 차이를 확대해 변별력을 강화했다. 241개 기관에 대한 달성도 평가 결과, 모든 조사 대상 사업에서 고객만족도 목표치를 달성(달성도 점수 1.00)한 공기업 6개, 준정부 기관 14개, 기타 21개 등 41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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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8월 12일(금)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와 함께「모빌리티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공단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관점의 신성장 동력을 찾고자 공단-민간 간 협력사항과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사항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공단에서 수행중인 4개(자율차, 친환경 자동차, 드론·UAM, 모빌리티 정책·서비스) 분야별 주제발표와 민간과의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홍익대학교 이중기 교수의 ‘자율주행 발렛파킹 시스템 분야의 기술협력 및 협업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모빌리티 분야 민간전문가 패널의 정책제언과 이에 대한 열띤 심층토론이 이어졌으며, 모빌리티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공단과 민간간의 상호협력 및 모빌리티 산업촉진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정부의 모빌리티 혁신정책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진흥을 위한 민간협력 사항 발굴과 정부-민간 간 가교역할을 공단이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정부, 학계, 민간기관 등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침수자동차 폐차,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선택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차량*이 예년에 비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민의 안전 및 침수차량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대처방법을 소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침수차량 : 운행·정차 중 자동차 내부로 물이 들어와 시동이 꺼지거나 주행 중에 엔진 등에 물이 들어가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침수사고가 발생한 자동차의 소유자는 보험사를 통해 전손(全損) 처리 결정을 통보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폐차장으로 폐차 요청을 해야 불필요한 과태료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침수로 전손 처리된 자동차의 소유자는 「자동차관리법」제26조의2에 따라 폐차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300만 원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타이어가 일부 잠기는 침수지역을 지나가다 시동이 꺼지는 경우에는 다시 시동을 걸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견인조치를 통해 차량 정비 서비스를 받아야 중대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만약 침수로 차량에 큰 손상이 발생했다면, 수리를 하더라도 차량 내부에 유입된 물로 인해 전자장비 등에 지속적인 고장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보험사를 통해 폐차 처리하는 것이 안전에 도움이 된다. 다만, 자동차 소유자의 부주의한 운행으로 인한 침수 피해인 경우, 보험사로부터 보상 받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침수지역 운행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손 보험 처리를 하지 않은 침수차량의 경우 중고차 시장으로 유입돼 소비자의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365 홈페이지(www.car365.go.kr)에서 자동차정비업자가 입력한 차량 정비 사항 확인이 가능하며, 보험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카히스토리(www.carhistory.co.kr)를 통해서도 보험사고기록과 침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자동차정비업자나 보험사에서 전산처리를 하지 않으면 침수차량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중고차 매매 시에는 외관과 내부를 확인하고 시운전 등을 통해 이상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에어컨이나 히터를 가동시켜 악취를 확인하거나, 안전벨트를 끝까지 잡아당겨 안쪽을 확인하는 것이며, 평소에는 물이 들어가지 않는 차량 하부, 엔진룸 내부 배선 및 퓨즈 박스 이물질 여부 등에 대해서도 확인이 필요하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침수차량은 정비를 했더라도 예측 불가한 차량고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안전한 운행환경 조성과 국민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검사 시 의무보험 가입사실 확인을 더욱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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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이국적 음식 뒤에 숨겨진 의외의 여행지 5곳

음식은 먹는 순간 시공간을 가로질러 그 원산지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한국인 여행객 대부분(77%)이 현지의 음식을 맛보러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밝혔지만,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코로나 재확산과 치솟는 휴가 비용으로 인해 막상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요즘이다. 이에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음식 중에서 세계 곳곳의 역사를 함유하고 이국적인 맛을 자랑해 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줄 인기 있는 5가지 음식의 기원을 소개한다. 아마 이름에서 비롯돼 이들 기원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이다. ▷ 프렌치프라이 – 벨기에 브뤼헤 ‘겉바속촉’ 프렌치프라이를 마다할 사람이 있을까. 프렌치프라이는 이름 때문에 프랑스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이 음식의 기원은 이름과는 전혀 다르게도 바로 벨기에다. 벨기에를 여행하다 보면 거의 모든 길목에서 바삭바삭한 수제 프렌치프라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프렌치프라이의 역사는 1680년 겨울로 거슬러 올라간다. 벨기에 왈로니아(Wallonia) 지방의 수도인 나뮈르(Namur)의 주민들은 영하의 날씨로 강물이 얼어붙자 주식으로 먹던 튀긴 생선 대신 다른 음식을 찾기 시작했다. 그들이 찾아낸 대체 식재료는 바로 감자였고, 이렇게 프렌치프라이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일부 역사가들은 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벨기에는 프렌치프라이의 진짜 원조국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2017년에 프렌치프라이(일명 벨지언 프라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한 데에 이어, 브뤼헤의 프라이트뮤지엄(Frietmuseum)이 세계 최초의 유일한 프렌치프라이 박물관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프라이트뮤지엄에서 도보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B&B 체스터는 현대적으로 꾸며진 아늑한 비앤비다. 도심에 자리 잡고 있어 시내 명소를 둘러보고 프렌치프라이 외에도 맥주, 초콜릿 등 벨기에 최고의 별미를 즐기기에 딱 좋다. 인근에서 진행되는 ‘브뤼헤 맥주 체험’, ‘초코 스토리: 초콜릿 박물관’과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맥주와 초콜릿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하며 벨기에의 음식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 스웨디시 미트볼 – 터키 이스탄불 스웨디시 미트볼은 세계에서 가장 큰 가구점의 대표 상품으로 판매되는 덕에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름만 보면 스웨덴 최고의 수출품 중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이 음식은 스칸디나비아가 아닌 터키에서 탄생했다. 18세기에 오스만 제국으로 망명했던 샤를 12세가 스웨덴으로 들어오며 터키식 미트볼 레시피를 전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쾨프테(köfte)라고 불리는 터키식 미트볼은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길거리 음식이다. 주로 쇠고기와 양고기에 양파, 달걀, 파슬리, 빵가루, 소금을 더해 만들어지며, 돼지고기로 만드는 스웨덴식의 미트볼과는 사뭇 다르다. 터키 음식 문화의 중심지인 이스탄불에서는 언제든지 맛있는 쾨프테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터키식 요리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식도락가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여행지라고 할 수 있다. 이스탄불 중심부에 위치한 왈튼 가든 페라는 위치가 가장 큰 장점인 호텔로 탁심 광장, 갈라타 타워 등의 인기 명소에서 도보 거리 내에 있고, 향토적인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스탄불 그랜드 바자르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무엇보다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여 머무는 동안 언제든지 주변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터키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배를 든든히 채운 후에 호텔의 아름다운 안뜰에서 휴식을 취하면 하루 동안 쌓인 피곤이 싹 가실 것이다. ▷ 스카치 에그 – 인도 아그라 반숙 달걀을 다진 소시지로 감싼 뒤 튀긴 스카치 에그는 영국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영국의 대표적인 요리 중 하나이다. ‘스카치’라는 이름 때문에 영국의 전통 요리로 착각할 수 있지만, 사실 이 음식의 고향은 영국이 아니라는 설이 강하다. 영국과 역사적으로 밀접하게 엮여있는 인도에는 과거 무굴 제국 시대 때부터 전해 내려 온 음식인 나르기시 코프타(Nargisi Kofta)가 있는데, 삶은 달걀에 다진 고기를 감싼 요리로 스카치 에그와 매우 비슷하지만 만들어진 시기는 훨씬 앞서있는 만큼 스카치 에그의 원조라고 알려져 있다. 나르기시 코프타를 비롯하여 인도의 전통 요리를 다양하게 즐기고 싶다면 과거 무굴 제국의 수도이자 현재에도 인도의 주요 도시 중 한 곳인 아그라가 최적의 여행지로 꼽힐 수 있겠다. 럭셔리한 무드에 흠뻑 취하고 싶다면 오베로이 아마빌라스 아그라에 투숙할 것을 추천한다. 이 호화로운 숙소는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데, 특히 대형 창문 너머로 보이는 타지마할의 모습은 가히 환상적이다. 숙소 내에 스파에서는 바디 마사지 등 관리를 받으며 최상의 호사를 누릴 수 있으며, 광활한 부지에 그림같이 가꾸어진 정원은 보기만 해도 힐링을 선사한다.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는 전통적인 인도 요리는 물론, 세계 각국의 요리를 최고의 퀄리티로 경험할 수 있다. ▷ 도넛 – 그리스 아테네 반죽을 튀겨 설탕을 솔솔 뿌린 신선한 도넛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의 대표 명사다. 미국의 인기 있는 서민 음식인 도넛의 역사는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도넛이 처음 만들어진 시기는 바로 고대 그리스 시대라고 한다. 당시 사람들은 폭신한 공 모양의 반죽을 튀긴 다음 시럽이나 꿀을 듬뿍 끼얹어 먹는 도넛의 원조격인 로코마데스(loukoumades)를 즐겨 먹었다고 전해진다. 고대 그리스의 올림픽 게임 승자들에게 수여되기도 했던 로코마데스는, 오늘날 수도 아테네와 그리스 전국의 길거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정통 로코마데스와 다양한 현지 별미를 맛보고 싶다면 ‘코우카키 푸드 앤 컬처 투어’에 참여해보길 바란다. 가이드와 함께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커피, 페이스트리 등 정통 현지 요리를 맛보는 동시에 그리스의 문화, 전통과 결합된 음식의 역사 및 조리 과정에 대해서 깊이 배울 수 있다. 헤리티지 힐 호텔은 아테네의 가장 트렌디한 동네 중 하나인 코우카키(Koukaki)에 위치해 있다. 아크로폴리스, 제우스 신전과 같은 주요 명소와 가까우면서도 번잡한 도심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어 조용하고 편안한 숙박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 숙소 주변에 전통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카페가 많으니 갓 구운 로코마데스와 함께 커피를 즐기면 마치 현지인이 된 듯이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크루아상 – 오스트리아 빈 크루아상은 베이커리 강국 프랑스를 대표하는 빵이지만, 사실 다른 나라에서 유래되었다는 흥미로운 배경이 숨겨져 있다. 실제 크루아상의 원조는 초승달 모양을 본떠 만든 오스트리아 전통 효모빵인 킵펠(kipferl)로 지금은 쿠키로 구워 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킵펠은 1838년 프랑스에서 최초의 빈 베이커리가 문을 열었을 때 처음 소개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킵펠의 매력에 빠져버린 파리 사람들은 결국 독창적인 방식으로 킵펠을 굽기 시작했고, 정통 버전과 달리 훨씬 바삭한 페이스트리 반죽으로 만들면서 바로 전 세계에 널지 알려지며 사랑받게 된 크루아상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빵을 사랑하는 ‘빵 덕후’라면 크루와상뿐만 아니라 바게트, 슈트루델, 구겔호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빵들의 원산지인 오스트리아는 꼭 방문해봐야 할 여행지다. 그중 빈에서는 황제가 먹었다는 초콜릿 케이크인 자허토르테가 탄생한 카페 자허(Sacher)를 비롯해 빈 3대 베이커리 카페를 만날 수 있다. 현대적이고 편안한 숙소를 찾는다면 빈 중심부에 위치한 마이넥스트 – 요하네스가세 아파트먼트를 고려해봐도 좋다. 슈테판 대성당과 빈 국립 오페라 극장이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숙소로, 투숙하는 동안 아름다운 숙소 안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매일 아침 갓 구운 바삭한 크루아상을 포함한 신선한 조식도 즐길 수 있다.

첨단기법으로 DMZ 매력에 빠져보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상용)는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 위치한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의 8월 8일 공식 개관과 연계, 실감미디어체험관 ‘DMZ생생누리(DMZ LIVE)’를 본격 운영한다. DMZ생생누리는 비무장지대(DMZ)를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으로 활용코자 공사와 파주시가 공동 협력해 조성한 체험관으로, 남북 접경지역에 위치한 3개 광역지자체와 10개 기초지자체의 공동 관광브랜드인 ‘DMZ평화관광’을 주제로 하고 있다. 공사는 작년 11월 시범 개관 후 현재까지 2차례 시범 운영과 모니터링을 거쳐 콘텐츠 보완 작업을 마치고 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층 규모의 체험관엔 비무장지대 및 접경지역의 역사, 생태환경, 상징성, 미래비전 등 DMZ의 가치와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의 기법들이 활용됐다. 1층 체험관엔 백두대간, 백령도 등을 VR시뮬레이터로 가상 여행할 수 있는 ‘드론라이더’와 DMZ의 사계절을 바닥과 벽면에 복합 연출한‘디지털 사계’, 직접 색칠한 동물들이 스크린에서 움직이고 반응하는‘생생동물원’외에도‘셔틀라이더’, ‘DMZ 248’, ‘비밀의 숲’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 2층 영상관에서는 24미터 L자형 대형스크린을 통해 실감 영상으로 매력 만점의 DMZ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은 인터넷 사전예약과 현장 발권으로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성인 8천원이며, 파주시민 및 10개 접경지역(옹진, 강화, 김포, 고양, 연천, 철원, 인제, 양구, 화천, 고성) 주민들은 특별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본격 운영에 맞춰 각종 이벤트도 준비됐다. 8월 9일부터 31일까지는 무료 입장 혜택(시간당 50명)과 방문객 대상 SNS 방문인증 이벤트, 팔로잉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유료입장으로 전환되는 9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진 어린이 방문객(생후 37개월~초등학생) 500명에게 특별 제작한 DMZ생생누리 워크북을 선착순 증정한다. 상세한 이용 방법과 이벤트 내용은 공식 누리집(dmzlive.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제상원 한반도관광센터장은 “주변 시설인 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등과 제휴해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해당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해외시장 대상으로 방한 상품도 개발, DMZ 접경지역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동기 기자

세계 맥주의 날을 맞아 국내 수제맥주 양조장 5곳 소개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날씨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나는 때다. 한국은 흔히 ‘맥주’하면 떠오르는 전통적인 강호는 아니지만 2014년 소규모 양조장에 관한 규제가 완화된 이후 수제맥주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빠르게 성장해왔다. 다양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수제맥주들은 물 좋은 지역 곳곳을 기반으로 발자취를 넓혀가며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매년 8월 첫 번째 금요일(올해 8월 5일)에 열리는 세계 맥주의 날을 맞이해 부킹닷컴은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맞춤형 식도락을 제공할 국내의 개성 있는 양조장 5곳을 소개한다. ▶ 제주 맥파이 브루어리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맥파이는 좋은 소식을 가져다주는 새 까치에서 이름을 본떠 한국에 반가운 맥주와 맥주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2011년 시작된 수제맥주 브랜드다. 물 좋고 공기 좋은 제주에 오픈한 맥파이 브루어리는 감귤 창고를 개조한 빈티지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제주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다. 방문객들은 브루어리 투어를 통해 양조설비 사이를 직접 거닐며 맥주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생생히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게다가 투어를 하는 동안 페일 에일과 포터 등 맥파이 맥주의 코어 시리즈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지역산물을 적극 활용해 계절별로 신제품을 출시하는 시즈널 시리즈까지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야외 공간을 구비한 탭룸에서 원하는 맥주를 한 잔 골라 마실 수 있는데 수제 피자도 유명하니 같이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청명한 하늘 아래 ‘피맥(피자+맥주의 합성어)’을 즐기다 보면 맥주잔을 부딪치며 하나 되는 친근한 커뮤니티 문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속초 크래프트 루트 크래프트 루트는 2017년 동해안의 맑은 바다를 낀 속초에 최초로 설립된 양조장이다. 유리벽 너머로 양조장 내부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펍이 한 공간에 자리하고 있다. IPA, 페일 에일, 스타우트, 필스너, 바이젠 등 10종이 넘는 맥주를 생산하며 독특하게 동명항, 갯배, 아바이, 청초호, 영랑호 등 속초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지명들을 이름에 붙여 속초의 정감이 물씬 묻어나도록 만들었다. 각 랜드마크를 그려 넣은 캔 맥주는 속초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단 5년 만에 크래프트 루트는 대한민국주류대상과 일본 인터내셔널 비어 컵은 물론 맥주의 본고장에서 열린 유러피언 비어스타에서까지 다수의 상을 거머쥐며 뛰어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1층 펍에서는 설악산 명물인 울산바위, 대청봉이 보이는 파노라마 전망을 바라보면서 맥주와 싱싱한 해산물 등 로컬푸드를 곁들여 3박자가 어우러지는 완벽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속초 곳곳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은 크래프트 루트 맥주의 모티브가 된 속초의 랜드마크들을 찾아가 눈에 보이는 풍경과 닮아있는 캔 맥주를 들고 인증샷을 찍어본다면 속초 여행이 더욱 선명하게 기억에 자리 잡을 것이다. ▶ 울산 트레비어 트레비어는 20년의 전통을 보유한 국내 1세대 수제맥주로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영남 최대 규모의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다. 울주의 깨끗한 물과 원료, 철저한 공정관리로 최고의 맥주를 양조한다는 자부심으로 맥주의 다채로움과 매력을 알려가고 있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그림 같은 건물에 양조장과 펍, 일명 탭하우스를 모두 갖추고 있는데, 이곳 탭하우스는 다양한 맥주 라인업을 원하는 만큼 따라먹을 수 있어 맥주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주말에 운영되는 양조장 투어에 참여하면 원재료에서 시작해 맥주의 처음부터 끝까지 양조의 모든 과정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시음도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대표 맥주 중 하나는 울산에서 수확한 햅쌀로 만든 ‘우리쌀 라거’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트레비어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산업 도시로 알려진 울산이지만, 요즘은 울산의 자연과 문화를 재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들로 떠오르고 있다. 트레비어에서 차로 8분 거리에 있는 본치즈어리에 방문하면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우유 푸딩, 요거트, 치즈, 젤라또 등 다양한 유제품도 맛볼 수 있다. 늦은 오후에는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의 은하수길로 향해 보는 것도 좋다. 해가 지고 조명이 켜지면 대나무 사이사이 별이 걸린 듯한 신비로운 광경에 매료될 것이다. ▶ 춘천 스퀴즈 브루어리 2018년에 설립된 스퀴즈 브루어리는 춘천의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브루펍으로, 이곳의 시그니처 맥주인 ‘소양강 에일’은 2020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Best of 2020’을 수상하며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2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최고의 양조설비를 활용해 6가지 종류의 수제 맥주를 제공하여 맥주 애호가들은 대량 생산된 묽은 맥주보다 더 풍부하고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객들에게 양조 과정과 설비, 맥주 종류 등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브루어리 투어로 맥주를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반짝이는 호수 전망과 아름다운 산, 다양한 놀이시설, 닭갈비로 유명한 춘천시는 모든 연령대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청평호를 방문하면 수상스키, 모터보트,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 짜릿한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며 이 여름 가장 시원한 휴가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 대구 대도양조장 대구 대표 관광지인 김광석거리에 위치한 대도양조장은 뮌헨식 ‘헬레스 라거’와 독일식 ‘필스너’부터 예가체프 커피 향이 넘치는 ‘핑크 스타우트’까지 14종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제공하는 대구 대표 브루펍이다. 대도양조장은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비어챔피언십에서 '아시아 최고 브루펍'으로 선정되었으며, 이곳의 ‘대도 골든에일’은 골든에일 부문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 양조장은1953년 동명의 막걸리 제조 공장 이름을 그대로 물려받아 사용하고 있으며,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한쪽에는 브루어리를 다른 한쪽에는 양조장에서 만든 술을 파는 펍으로 꾸며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빛깔을 뽐내는 향긋한 수제 맥주를 즐긴 후, 입과 배를 즐겁게 해주는 대구만의 대표 맛집 여행을 떠나길 권한다. 대구에는 여러 가지 음식 명물이 있는데,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 막창과 곱창은 대표적인 대구 음식이자 맥주 한 잔에 곁들이기 최고인 안주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전국 5대 먹거리 테마거리 중 하나인 ‘안지랑 곱창 골목’에 방문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제공되는 곱창이나 막창을 맥주와 곁들이며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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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X 설립자 라라 스테인, 제주도서 'ESG 지식 생태계' 구축 계획 밝혀

"카본 프리 아일랜드(CFI, Carbon Free Island)를 목표로 하는 제주도에서 전 세계의 리더십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논의와 교육, 실행 방안까지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장을 만들 계획입니다" 라라 스테인 X8M 최고 전략 생태계 이사(Lara Stein, X8M Cheif eco system builder)는 11일 제주도 프로젝트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라라 스테인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글로벌 비영리 단체 TED를 거쳐 TED X와 TED Prize를 설립한 스테인 이사는 기술과 교육의 교차점에 집중한 전문가이다. 창작자 기반의 플랫폼 기업 X8M(대표 이원광)은 프로젝트 단위의 사업을 통해 콘텐츠 창작자와 마케터, 투자자와 소비자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주제로 전 세계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 오프라인 구축점의 하나인 'X8M X 제주'에서 전체적인 전략을 담당하는 스테인 이사가 직접 제주도를 찾았다. 스테인 이사는 "항상 가장 중요한 건 교육"이라며 "우리의 세계는 빠르게 바뀌고 있고, 아직 없는 걸 새로 만들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모든 부문이 연결돼 있는데 정보가 없으면 빠른 의사 결정을 할 수 없고, 그런 의사 결정과 혁신에서 실패한 회사들은 살아남기가 어려운 생태계"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술 분야는 변화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학교에서 학위를 통해 배우기 어려운 분야다. 최신 기술을 교육하고, 배운 것을 사업화하고, 수익성까지 거둘 수 있도록 젊은 세대를 길러내는 일에 전 세계 리더십이 동원돼야 하는 배경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자란 스테인 이사는 소득 격차에 따른 교육 기회의 불평등에 주목했고, 모든 아이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세계를 만드는 꿈을 키웠다. TED에서의 활동 역시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는 대안에 집중했고, 직접 설립한 TED X는 세계 곳곳의 개별 단체가 여는 강연회를 통해 인류 공동의 지식 자산을 축적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켰다. 미국 MIT 대학에서 글로벌 교육 플랫폼을 총괄하고, 미국항공우주국(NASA) 기지에 위치한 싱귤래리티(Singularity) 대학에서 구글의 임원을 교육한 것도 결국은 하나의 목표였다. 교육을 통해 다음 세대가 당면한 인류의 위기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스테인 이사는 "궁극적으로 지속가능성을 위해 나아갈 길은 모두가 모여서 해법을 찾아야 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를 위해 총체적이고 전반적인 지원과 교육, 사업화까지 연결되는 인재 양성 시스템이 역동적으로 작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테인 이사가 말하는 인재 양성 시스템은 교실에서 강사가 교재를 가지고 설명하는 방식의 교육이 아니다. 누구든 강사가 될 수 있고, 학생이 되기도 하면서 가장 최신의, 최상의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캠퍼스에 가깝다. TED X가 오픈소스로 누구나 이벤트를 열 수 있고, 지역 아이디어를 전 세계에 공유할 수 있었던 것처럼 경계를 허문 교육이다. 스테인 이사는 "단순히 첨단 기술을 보유했다고 해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도구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기술에 대해 더 알아야 하고 주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재와 시스템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X8M X 제주' 프로젝트는 더 발전된 형태로 지식과 자본까지 연결하는 넓은 새로운 지식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담겨있다. 제주도에 글로벌 리더들을 불러 모아 다국적 스타트업을 계속 배출해내고,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 과제들을 함께 풀어가는 미래를 만들겠다는 시도다. ESG와 같은 과제는 한 분야의 전문성이 아니라 기술과 교육, 생태계와 자본 등 다양한 분야가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풀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라라 스테인 이사는 "여러 배경의 이해관계자들이 모이면 그 안에서 창조적 혁신을 일궈낼 수 있다"며, "아이디어는 실리콘밸리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디든, 누구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생태계를 조성시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역할"이라고 설명했고, 이원광 X8M 대표는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인재들이 제주가 당면한 ESG의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웹 3.0 공간에서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X8M X 제주' 프로젝트는 기술과 환경, 윤리적 과제까지 창의적인 커뮤니티 형태로 풀어가는 첫 단추가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일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원광 X8M 대표, 스테인 이사가 만나 목표를 공유하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계곡·하천 등 휴양지 내 불법행위 68건 적발

계곡이나 하천에서 토지를 무단 점용해 캠핑장을 운영하거나 닭백숙을 판매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업주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7일까지 가평 유명계곡·어비계곡 등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휴양지 내 361곳을 단속한 결과 6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허가 없이 하천구역과 공유수면을 무단 점용하여 사용한 행위 14건 ▲미신고 식품접객업 행위 13건 ▲식품접객업 영업장 면적을 확장하여 운영하면서 변경내역 미신고 행위 14건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을 운영한 행위 16건 ▲등록하지 않고 야영장을 운영한 행위 8건 ▲신고하지 않고 유원 시설을 운영한 행위 등 3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가평군 ‘A’ 캠핑장은 하천구역 내 토지를 무단 점용해 캠핑사이트 총 9개를 설치했으며 관할관청에 야영장 등록을 하지 않고 야영장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포천시 ‘B’ 음식점은 공유수면관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공유수면을 무단으로 점용했으며, 영업장 면적변경 신고를 하지 않고 무단으로 옥외에 테이블 등을 설치하고 닭백숙과 닭볶음탕 등을 조리해 판매했다. 남양주시 ‘C’ 카페는 관할관청에 식품접객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테이블, 파라솔 등을 갖추고 인근 하천을 찾은 행락객 등을 대상으로 커피와 차 등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가평군 ‘D’ 숙박업소는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객실에 놀이기구, 스파 등 시설을 갖추고 숙박업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앞서 도는 2019년부터 불법과 편법, 쓰레기 더미였던 계곡·하천을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청정계곡 도민환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에 도내 계곡‧하천 내 불법행위 적발건수는 2019년 142건, 2020년 74건, 2021년 47건 등 매년 감소세였으나 올해 다시 68건으로 증가했다. 도는 올해 적발건수가 증가한 이유에 대해 점검 대상을 기존 계곡 내 평상 불법행위 중심에서 계곡‧하천 내 음식점, 카페, 야영장 등으로 확대한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경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하천·계곡 등 휴양지 내 매년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행위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무관용 원칙으로 지속적 관리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석 기자

바다쓰레기 줍고 바다과자 받아볼까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가운데 여행지에서 휴가도 즐기고 착한 ‘쓰담(쓰레기 담기)’ 캠페인도 참여해보면 어떨까.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는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동해안 해수욕장 4개소에서 대국민 캠페인 ‘씨낵(SEANACK)’을 전개한다. 바다(SEA)와 과자(SNACK)의 합성어인 씨낵은 ‘바다쓰레기가 돈이 되는 과자상점’이라는 슬로건으로 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주워오면 바다와 관련된 과자(고래밥, 자갈치 등)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씨낵으로 래핑된 트럭에 방문해 청소도구를 대여 받아 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해 가져가면 무게에 따라 바다과자를 증정받는다. 씨낵트럭은 동해안의 양양 서피비치(7.23~24)를 시작으로 경포 해수욕장(7.30~31), 주문진 해수욕장(8.6~7), 속초 해수욕장(8.13~14)을 순차적으로 돌며 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다. 경포 해수욕장 한정으로 친환경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도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다. 동해안 4개 해수욕장 외 장소에서 비치코밍 활동 후 해시태그(#SEANACK)로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바다 관련 과자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쓰담 캠페인은 ‘육상’에서도 펼쳐진다. 동·서·남해안 및 DMZ 접경지역까지 연결한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에서도 공사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 공동으로 이달 초부터 올 11월까지 쓰담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수거한 쓰레기를 캠페인 누리집(eco1365.kr)에 등록하면 수거량, 활동거리 및 시간 기록을 근거로 자원봉사시간을 1일 최대 2시간까지 부여한다. 세부 참가 방법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식 누리집(eco.v-reactio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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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모델 출시

▪ 최상위 모델인 더 블랙의 전용 사양 확대 기본 적용으로 고품격의 외관 스타일 연출 ▪ 고급 편의사양인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및 주행 안전성을 더한 4TRONIC 시스템 등을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 강화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스페셜 모델을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렉스턴은 지난 2001년 ‘대한민국 1%’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국내 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하며 성장 발전시켜 온 대표 브랜드로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렉스턴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그니처 모델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All New Rexton SIGNATURE)는 최상위 트림인 더 블랙에서만 적용하고 있는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및 블랙 하이그로시 패션 루프랙, 블랙 하이그로시 로워범퍼를 비롯해 휠아치&도어 가니쉬, 프론트 머드가드 등의 전용 사양을 기본 적용하여 고품격의 블랙 외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했다. 또한, 시그니처 모델은 프레스티지 모델을 바탕으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기본 적용하였다. 특히 C필라에 위치한 시그니처 모델 전용 배지는 기존 모델과 다른 특별함을 선사하며,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과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등의 고급 편의 사양까지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더 블랙 모델의 외관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올 뉴 렉스턴 구입 고객 중 95% 이상 선택하는 ▲4TRONIC 시스템을 기본 적용하여 주행성능 및 안전성을 높였으며 ▲브라운 퀄팅 인테리어 ▲블랙 헤드라이닝 ▲2열 롤러 브라인드 ▲플로팅 무드스피커 등도 기본 적용하여 실내 공간을 더욱 고급스럽게 변화시켰다. 이와 함께 ▲9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스마트 테일게이트 ▲전좌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빌트인 공기청정기 ▲도어 스팟램프 등도 기본 적용하여 편의성을 증대하였다.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의 판매가격(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은 최상위 모델인 더 블랙의 외관사양과 100만원의 고급 옵션인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기본 적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4,528만원으로 가성비있게 구성하였으며, 이외 모델은 △럭셔리 3,707만원 △프레스티지 4,035만원 △더 블랙 4,988만원이다.

‘제 2회 현대자동차 H-ear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수상자 10명에게 상금 수여, 우수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상품화 검토 현대자동차가 ‘제 2회 현대자동차 H-ear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월) 밝혔다. H-ear(히어)는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런칭한 현대차의 대고객 오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현대차(H)의 귀가 되어(ear)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겠다는(hear) 뜻을 담았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이번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공모전의 주제는 생애 첫차를 구매하는 20~30대 사회초년생 및 차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데 활용하는 60~70대 액티브 시니어 고객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상품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다. ※액티브 시니어 :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를 즐기며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중장년 세대 창의적인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며 9일(월)부터 다음달 3일(금)까지 현대차 대국민 소통 플랫폼 H-ear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할 수 있다. 현대차는 독창성, 상품성,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6월 중 1차 심사를 진행하고 본선 진출작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7월 중 고객 선호도 조사를 거쳐 8월 말 우수작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시상 인원은 총 10명으로 최우수 1명에게 상금 500만 원, 우수 2명에게 각 200만 원, 장려 2명에게 각 100만 원, 입선 5명에게 각 20만 원을 수여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처음으로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스타리아의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증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고객 제안을 모집한 바 있다. ISOFIX에 전원공급 기능을 추가하여 운전석에서 조절하는 방식의 ▲어린이 카시트 열선/통풍 시스템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뽑혔으며 ▲어린이 안전 승하차 가이드 램프 ▲외부 슬라이딩 화물 박스 ▲파티션 겸용 테이블 ▲어린이용 머리지지대 ▲차량용 회전형 Portable LED 랜턴 ▲차박용 미세먼지 차단망 ▲스타리아 자동세차 전용모드 등의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ISOFIX :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정한 흔들림 방지 고정 방식으로 카시트와 자동차를 연결하는 부분을 규격화한 것 수상작으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10건은 현재 상품성과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품 출시를 검토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량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제품을 직접 사용할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개발이 중요하다”며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판매자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고객으로 돌아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만큼 독창적인 고객 제안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기 기자

기아, ‘니로 플러스’ 택시 공개

기아가 ‘니로 플러스’를 통해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의 청사진을 구체화한다. 기아는 27일(수) 브랜드 첫 번째 PBV 니로 플러스의 디자인과 주요 상품성을 공개했다. ■ 글로벌 경쟁력 입증된 1세대 니로 기반 PBV로 시장 수요 적시 대응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파생 PBV 모델이다. 1세대 니로는 기아의 첫 번째 친환경 전용 모델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로 출시돼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 확대에 큰 기여를 했다. 전기차 모델은 2018년 출시 이후 올해 3월까지 글로벌 지역에서 약 14만 5천 대(국내 2만 대, 해외 12만 5천 대) 이상 판매되며 고객들에게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기아는 글로벌 지역에서 검증된 1세대 니로 EV 기반의 파생 PBV 니로 플러스를 출시해 국내 택시 서비스 종사 고객은 물론 법인, 지자체 및 개인 고객의 일상과 여가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수요를 적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지역의 카헤일링, 법인 및 개인 고객을 위한 모델도 동시에 개발해 1세대 니로의 위상을 이어간다. ■ 고객의 목소리 적극 반영해 개발한 첫 목적 기반 모빌리티 니로 플러스 기아는 니로 플러스의 전고와 전장을 늘리고 실내를 슬림화하는 최적 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공간성을 확보하고, 택시 및 개인/법인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사양을 적용해 차량 사용 목적에 따른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니로 플러스는 ‘올인원 디스플레이(All-in-One Display)’ 적용으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택시 전용 모델과 업무용, 여가용 등으로 활용 가능한 개인/법인 모델 등 2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니로 플러스의 외장은 새롭게 적용된 하이루프와 리어 글라스로 확장된 공간감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고와 전장이 기존 1세대 니로 대비 각각 80mm(1세대 니로 루프랙 미적용 기준)와 10mm가 늘어나 탑승객이 편하게 차를 타고 내릴 수 있다. 전기차의 역동적인 속도감을 형상화한 전면부 LED 주간주행등(DRL)과 후면부 리플렉터가 미래적인 느낌을 주며, EV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이 SUV의 당당한 인상을 더한다. 니로 플러스의 개성을 드러내는 하이루프는 측면부를 따라 매끄럽게 이어지며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암시한다. 측면 창문을 감싸고 있는 라인(DLO, Day-Light Opening)은 검은색으로 마감한 C필러와 만나 확장된 공간을 시각적으로 강조한다. 실내는 더 넓은 공간을 바탕으로 탑승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는 다양한 사양을 적용했다. 루프 라인을 높여 1열과 2열의 헤드룸을 각각 50mm, 64mm 추가 확보했으며, 1세대 니로 대비 두께를 줄인 센터 콘솔과 2열 도어 트림으로 탑승객에게 여유로운 거주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2열 시트 위치를 최적화해 1세대 니로 EV 대비 28mm 늘어난 942mm의 2열 레그룸을 확보했다. 1열과 2열 사이 B필러에 적용된 손잡이는 2열 승객의 승하차를 수월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이동 중 옷이나 가방 걸이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2열 도어 암레스트 사이드에 리플렉터를 적용했다. 특히 택시 모델은 2열 고객을 배려한 전용 동승석 파워 시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운전석에서 동승석 시트를 앞 뒤로 이동하고(슬라이딩)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 2열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동승석 헤드레스트는 기본형 대비 높이를 43mm 낮춰 2열 승객의 전방 개방감을 높여준다. 이외에도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C타입 USB 단자와 시트백 포켓, 가방 걸이가 추가돼 승객의 이동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 준다. 2열 시트는 승객이 한 쪽 문을 통해 탑승해 반대편 시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기존 대비 얇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2열 시트벨트 체결부에는 LED 조명을 적용해 주/야간 시인성을 높였다. 택시 모델 전용 올인원 디스플레이도 니로 플러스의 특징이다. 올인원 디스플레이는 센터페시아 중앙에 위치한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내비게이션, 앱 미터기, 디지털운행기록계, 음성인식 기능이 통합 적용된 단말기다. ▲경찰서, 화장실 등 택시 관련 주요 운전자 관심지점(POI, Point of Interest) 정보 ▲잔여 주행가능 거리 진단 기반 주변 EV 충전소 실시간 점유 상태 안내 ▲시외 자동할증 ▲빈차등/갓등/비상등 점멸 연동 ▲음성인식 길찾기 및 날씨 정보 안내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기아는 택시 서비스 제공자가 운행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올인원 디스플레이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운전의 집중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향후 다양한 사업자들과 업무 제휴 범위를 확대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올인원 디스플레이에서 추가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서비스가 늘어나더라도 별도의 스마트 기기를 거치 하지 않아도 돼 더욱 깔끔한 운전 환경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아는 친환경차 구매목표제도 시행에 따른 법인 및 지자체의 업무용, 의전용 관용차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우수한 공간성을 갖춘 다목적 전기차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니로 플러스 개인/법인 모델도 마련했다. 캠핑에 특화된 개인/법인 모델 전용 ‘캠핑 패키지’는 다음달 니로 플러스의 사전계약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실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니로 플러스는 택시뿐만 아니라 평일에는 일상,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휴일에는 캠핑 및 피크닉 등 여가를 즐기는 고객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이날 국내 법인 및 지자체 등 주요 고객을 초청해 니로 플러스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는 설명회를 가졌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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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카, 판매차량 침수차 판명시 800만원 추가보상

최근 기록적 폭우로 손해보험사에 침수차량 신고가 대량으로 접수되고 있다. 미접수된 차량을 포함하면 실제 피해는 더욱 클 전망으로, 침수차 매물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를 운영하는 오토플러스㈜는 중고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소비자의 구매 차량이 침수차로 판명될 경우 800만원을 추가 보상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침수차 책임 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리본카는 매입단계부터 꼼꼼한 검사를 통해 침수차를 취급하거나 판매하지 않고 있으나, 이번 침수차 책임 보상 프로그램 강화는 중고차 구매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구매한 차량이 침수차인 것으로 판명될 경우, 차량 가격의 100% 환불은 물론 취등록세의 300%에 해당하는 금액을 환불하고 업계 최대 800만 원의 추가 보상금도 함께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올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차량이 침수된 고객이 리본카를 구매할 경우 30만 원 상당의 할인을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지난 6월 이후 침수로 인한 보험 접수 이력을 제출하면 즉시 차량 구매 가격의 30만 원을 할인해 준다. 리본카 구매 고객이 아니더라도 장마 및 폭우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을 위한 혜택을 마련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침수 피해를 겪은 소비자들의 중고차 구매 부담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최재선 상무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침수 피해로 중고차 거래에 대한 소비자 불안이 커진 만큼, 리본카 품질에 대한 자신과 확신을 바탕으로 ‘침수차 책임 보상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업계 최고 수준 혜택을 보장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많은 소비자가 침수차 매물에 대한 걱정과 부담 없이 안심하고 중고차를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형 우루스,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레이스 신기록 달성

오는 8월 중순에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의 슈퍼 SUV, 신형 우루스(Urus)가 최근 100회를 맞은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 레이스에서 10분 32.064초의 양산 SUV 부문 신기록을 경신했다. '구름 위의 경주(The Race to the Clouds)'라고 불리는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레이스는 해발 2,860 미터에서 시작해 4,300 미터까지 올라가는 평균 7%의 경사도를 가진 20 km의 업힐 코스로, 156개의 코너를 통과하면서 산악 지역의 희박한 공기와 변화무쌍한 기후 환경을 모두 극복해야 하는 레이스다. 아직 정식 출시 전인 신형 우루스는 비공식적으로 이 레이스에 참가했으며,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공식 계시원(타임키퍼)의 참여 하에 기록을 측정했다. 신형 우루스는 해당 레이스를 단 10분 32.064초만에 주파하며 지난 2018년 벤틀리 벤테이가가 기록한 10분 49.902초의 기록을 단축했다. 드라이버는 힐 클라임 우승자이자 피렐리 테스트 드라이버로, 지난 2018년 레이스에서 후륜구동 부문 신기록 달성한 바 있는 시모네 파졸리(Simone Faggioli)가 맡았다. 루벤 모어(Rouven Mohr)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파이크스 피크는 단순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힐 클라임 레이스일 뿐만 아니라 차에게는 매우 도전적인 레이스다. 고르지 않은 트랙 레이아웃은 섀시의 균형을 테스트하고, 상당한 고도 차이가 파워트레인에 부담을 주며, 날씨 조건이 시작부터 끝까지 매우 빠르게 변한다."라며 "파이크스 피크에서 스스로를 테스트하기로 결정한 것은 '뜻밖을 기대하라(expect the unexpected)'라는 람보르기니 정신을 반영하고 있는 것과 동시에 조만간 선보일 신형 우루스의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표준 트윈터보 V8 엔진을 장착한 신형 우루스는 운전석에는 롤 케이지가 장착됐으며, 표준 시트는 6점식 안전벨트와 소화 시스템이 설치된 경주용 좌석으로 교체되는 등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의 안전 규정을 준수하도록 개조됐다. 레이스에 참여한 신형 우루스에 장착된 타이어(285/40 R22 및 325/35 R22)는 우루스의 피렐리 P 제로 트로페오 R(Pirelli P Zero Trofeo R)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람보르기니와의 협업으로 개발된 타이어는 주변 온도가 높은 건조한 아스팔트와 온도가 낮은 습한 표면 모두에서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현윤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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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검사로 내 차 안전 지킨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함께 “자동차검사 시 전기자동차를 대상으로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을 진단하고, 그 정보를 소유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공단은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성능과 관련된 항목인 △총 동작시간, △누적 충·방전량, △배터리 충전상태(SOC), △배터리 열화상태(SOH), △급속 충전횟수와, 안전과 관련된 △고전압 부품절연, △배터리 셀간 전압, △배터리 모듈온도 등의 항목을 진단하여 소유자에게 제공한다. 공단은 그동안 배터리 화재 등 안전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 모든 자동차의 고전원 전기장치와 전자장치를 검사할 수 있는 전자장치진단기(KADIS)*를 자체 개발해왔다. * 전자장치진단기(KADIS; Korea Automobile Diagnosis Integrated System) :배출가스, 첨단안전장치,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관련 항목을 검사하는 서버형 진단 시스템 이번에 제공하는 ‘배터리 성능 및 안전진단 서비스’ 항목은 공단과 국토교통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동차제작사가 함께 충분한 논의와 검토과정을 거쳐 선정하였으며, 우선, 전국에 있는 59개 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 정기검사를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민간검사소까지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한편, 친환경자동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차 등록대수는 지난해 말 기준 116만 대로, 전년 대비 41.3%(34만 대) 증가하는 등 급속한 증가추세에 있으며, 공단은 자동차검사기준에서 제시하는 고장여부 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화재에 대한 예방 방안으로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의 정보를 통해 안전을 진단하는 방법을 연구해왔다. * 배터리관리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 : 전기자동차 배터리 내부의 정보를 이용하여 셀전압, 모듈온도 등을 제어하는 시스템 또한, 공단은 8월 10일(수) 세종검사소에서 국토교통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동차제작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성능 및 안전진단 시연회’를 진행하였으며, 진단 과정 및 결과에 대해 관계 기관들과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추가적인 점검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최근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검사 제도를 개선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검사 제도의 내실화로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기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차란차㈜, KB캐피탈과 MOU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차란차 주식회사(대표 박창우)는 08월 10일(수),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과 KB차차차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2013년도에 설립된 “차란차 주식회사”는 자동차 전문기업 도이치 오토모빌의 그룹사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하는 ‘차란차’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차 거래, 차량 딜리버리 서비스, 렌터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금번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차란차㈜와 KB캐피탈은 16만대 이상의 국내 최다 매물과 2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와 차란차 플랫폼을 연계하여 대 고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각 사의 차별화된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문적인 차량 점검과 상품화 과정을 거친 중고차 홈 배송 서비스를 기획하고, 양사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시너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차란차 박창우 대표는 “양사가 함께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편의성 높은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차란차와 KB차차차가 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는 “KB차차차는 중고차 거래뿐만 아니라 마이데이터 서비스 ‘차테크’가 탑재되어 자동차에 특화된 초개인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중이다. 금번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함께 협력하여 양사 플랫폼에서 제공중인 서비스와 기술을 더 고도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차란차㈜는 BMW, MINI, PORSCHE 등 멀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 자동차서비스 기업 도이치 오토모빌 그룹(대표: 권혁민)의 자회사로 중고차와 모빌리티 플랫폼 등을 운영하는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이동기 기자

현대·벤츠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자동차 총 11개 차종 71,020대 및 건설기계 총 4개 모델 7,918대의 제작결함에 대해 해당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국토교통부가 8월 10일 밝혔다. 첫째,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마이티 등 6개 차종 자동차 70,582대 및 뉴파워트럭 덤프 등 4개 모델 건설기계 7,918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 결과, 알터네이터(발전기) 내 전압조정기 제조 불량에 의한 내부 단락으로 전기가 생성되지 않아 계기판 등 전기장치가 작동되지 않고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8월 11일부터 현대자동차㈜ 버스 및 트럭 전담 하이테크센터와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둘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QS 450+(사진) 등 5개 차종 438대(판매이전 포함)는 견인고리 연결 나사산의 코팅 불량으로 견인고리 연결 시 정상 깊이까지 체결되지 않아 분리될 수 있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8월 12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점검 후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및 건설기계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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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WRC 핀란드 랠리 우승

현대자동차는 4일(목)부터 7일(일, 현지시간)까지 핀란드 위베스퀠레(Jyväskylä)에서 진행된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8번째 라운드 '핀란드 랠리(Secto Automotive Rally Finland)'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월) 밝혔다. 핀란드 랠리는 1951년 몬테카를로 랠리의 지역 예선 성격으로 시작됐으며 WRC와는 개최 첫해인 1973년부터 함께 해온 유서 깊은 대회로 70년의 긴 역사는 물론, 인기 면에서도 첫손에 꼽히는 랠리이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오트 타낙 (Ott Tänak),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등 2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은 2시간 24분 04초 6의 기록을 달성, 2위와 6.8초 차이의 접전을 벌인 끝에 현대자동차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안겼다. 대회 시작 2일차부터 선두로 치고 나간 오트 타낙은 이후 경기 중 단 한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주행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우승은 현대 월드랠리팀이 핀란드 랠리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성공해 그 의미를 더했다. 티에리 누빌은 2시간 26분 22초 6의 기록으로 5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핀란드 랠리를 통해 총 40점을 획득하며 제조사 부문 순위 2위를 유지해 2019, 2020 종합우승팀의 저력을 보여주며 선두 추격을 이어 나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핀란드 랠리 우승을 통해 전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현대자동차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남은 경기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WRC는 국제자동차연맹 FIA(Fé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가 주관하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로, 포장도로에서부터 비포장도로, 눈길까지 각양각색의 환경에서 펼쳐지는 연간 경기 결과를 토대로 제조사 및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이 결정된다. 올해 WRC부터는 내연기관 기반이 아닌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반의 신규 기술 규정이 적용됨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i20 N의 1.6리터 4기통 엔진에 100kW급 전동모터를 탑재한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2022 WRC 9차전은 8월 18일(목)부터 벨기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6일(토)부터 7일(일) 양일간 프랑스 알자스 그랑 에스트(Alsace GrandEst)에 위치한 아노 듀 랭(Anneau du Rhin)에서 개최된 WTCR 7차전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서킷 경주차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좋은 성적을 이어나가며 팀과 드라이버 동반 우승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대회에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 소속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7일 진행된 두 번의 결승 레이스에서 모두 3위를 달성하며 41포인트를 획득해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십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두 번의 결승 레이스에서 4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29포인트를 얻었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은 이번 레이스를 통해 종합 70포인트를 획득하며 2위에 57포인트 차이로 앞서 나가 2022 WTCR 시즌 우승을 전망을 밝혔다. 이동기 기자

대국민 모빌리티 축제 ‘2022 오토살롱위크’ 9월 개막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22 오토살롱위크’가 9월16일(금)부터 9월 18일(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개막에 앞서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관람객들이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미리 구매할 수 있도록 ‘얼리버드 티켓 판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1차 얼리버드 티켓은 7월 24일까지 정가에서 50% 할인된 금액으로 5,000장 한정 판매되며 네이버, 인터파크, 킨텍스 어플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차 얼리버드 티켓은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이번 전시회는 소비자의 개성이 중시됨에 따라 자동차 오너 드라이버의 관심이 차량 유지와 관리(Care), 개인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는 튜닝으로 확대되는 트렌드를 반영하였다. 더불어 레저 문화의 확산으로 캠핑카 분야의 참가 업체가 증가하면서 더욱 다양한 전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직접 체험을 중시하는 현 시장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마모터스’의 JEEP 오프로드 모듈 체험행사와 ‘한국타미야’의 미니카 레이스를 포함한 다양한 참가 업체까지 참가 품목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다양한 현장 참여 행사를 기획했다. 여기에 기존의 자동차 관련 애프터 서비스(정비·세차), 케어, 부품, 튜닝, 전장용품, 액세서리 등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 및 서비스를 비롯하여 각종 튜닝카, 럭셔리카, 클래식카도 전시하며, 특히 올해는 레저 및 취미 생활을 테마로 캠핑카 및 남성 라이프스타일 코너, 경진대회 등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업계 종사자와 대중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롯데오토피에스타’는 오토살롱위크가 통합 개최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동시 개최한다. 현윤칠 기자

넥센타이어, 일본 모터스포츠 ‘TOYOTA GAZOO GR 86/BRZ Cup’ 출전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일본에서 개최되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TOYOTA GAZOO GR 86/BRZ Cup’ 대회에 출전한다고 15일 밝혔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이 주최하는 ‘TOYOTA GAZOO GR 86/BRZ Cup’ 대회는 글로벌 스포츠카인 토요타 86, 스바루 BRZ 차량으로만 진행되는 스프린트 대회다. 넥센타이어는 대회의 전신인 ‘TOYOTA GAZOO Racing 86/BRZ Race’의 프로페셔널 클래스에 2019년부터 출전해 글로벌 유수의 타이어 제조사와 경쟁하고 있다. 넥센타이어의 ‘NEXEN RACING TEAM’은 2017년 시리즈 챔피언 ‘콘도 츠바사’ 선수를 새롭게 영입하며, 기존의 ‘오카모토 다이치’ 선수와 함께 2대의 레이스 차량에 ‘엔페라 SPORT R’ 타이어를 장착해 대회에 출전한다. 베테랑 드라이버인 ‘콘도 츠바사’ 선수와 패기 넘치는 ‘오카모토 다이치’ 선수 2명의 라인업을 구성함으로써 2022시즌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레이스에 임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의 기술력이 집약된 ‘엔페라 SPORT R’ 제품은 레이싱에 특화된 세미슬릭 타이어로 고속주행시 뛰어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대회 출전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넥센타이어의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7월 16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치루는 ‘TOYOTA GAZOO GR 86/BRZ Cup’은 올해 11월까지 5라운드로 진행 될 예정이며, 그 중 넥센타이어가 참가하는 프로페셔널 클래스는 국제자동차연맹(FIA) 및 일본자동차연맹(JAF) 공인의 프로 드라이버를 포함 약 40여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넥센타이어는 국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UPER 6000 클래스 및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대회(NLS;Nürburgring Langstrecken Serie)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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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EPL 2022/23 시즌 맨시티 후원 지속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8월 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2022/23 시즌에도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의 공식 후원을 지속한다고 5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5년부터 맨시티를 공식 후원해오고 있으며, 2017년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최초로 유니폼 소매에 기업 로고를 노출하는 방식의 슬리브 파트너십을 맨시티와 체결해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인 맨시티는 프리시즌(pre-season) 기간 동안 미국 투어를 통해 팬들을 만났으며, 2022/23 시즌에는 엘링 홀란드, 칼빈 필립스, 훌리안 알바레즈 선수를 영입해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넥센타이어는 프리미어 리그 2022/23 시즌 개막을 기념하며 8월 5일부터 8월 12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넥센타이어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맨시티 유니폼 이미지 게시물을 본인의 스토리에 리그램한 뒤, 유니폼 이미지를 자유롭게 꾸미고 응원메시지와 함께 넥센타이어 계정을 태그 하면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맨시티 저지 및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넥센타이어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는 2022/23 시즌에도 맨시티와의 파트너십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고객 및 축구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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